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금의 기사 (문단 편집) === 소유자 === 오선급 신 중 한 명인 [[신 쿠베라|쿠베라]]가 만든 [[팔찌]] 형태의 [[신급아이템]]으로 먼 옛날 [[초월기]] 중 '거인의 힘(Gigantic Force)' 때문에 밤 시간마다 인간계에서의 힘 조절이 어려워 가끔 원치 않는 파괴를 일으켰던 쿠베라가 스스로 자신의 힘을 제어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도구이다. 훗날 쿠베라는 황금의 기사가 없어도 자신의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지만 언젠가 이것을 필요로 하는 이가 나타날 것이라 생각하여 계속 지니고 다녔다. 그 때문에 신과 오랜시간 함께 있던 팔찌는 신성친화도가 점점 올라가게 되어 나중에 인간에게 전해졌을 땐 착용만으로 투사를 신관으로 만들 정도의 신성친화도를 부여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신성친화도를 지니게 되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이 물건의 소유자는 대지의 신관이라고 한다. 팔찌에 적혀 있는 최초 소유자의 이름은 에난(Enan). 하지만 꽤나 기력을 잡아먹는 물건이라 현 대지의 신관인 [[시에라 시에스]]가 처음 착용했을 때 기력이 확 떨어져 대지의 결계가 사라져버린 적도 있었다고 한다.[* 시에라는 순혈인데다 성격상 기력회복이 쉽지 않다.] 그래서 빼놓고 신전에 모셔만 뒀다가 누군가 훔쳐간 거고 [[로레인 라르티아]]가 골동품점에서 발견해 금화 200개를 주고 샀다고 한다. 시에라가 이 사실을 알고 금화 1만개 정도를 생각하고 로레인에게 돌려달라고 했을 땐 금화 10만개를 달라고 해서 반쯤 돌려받는 걸 포기한 상태였다. 자신의 다음 대지의 신관이 필요로 한다면 모를까 자신의 부주의로 도둑맞은거라 신전재산을 함부로 쓰기 뭣하고 사비를 써야하는데 사봤자 쓸것도 아니고 모셔둬야만 하기 때문이라고. 작중에선 로레인이 가지고 있던 것을 [[쿠베라 리즈]]가 착용하게 된다. 이로써 황금의 기사는 신성친화도가 '''0인''' 리즈가 강력한 [[마법(쿠베라)|마법]]을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리즈는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 [[칼리블룸]]에서 대지의 신관을 만나려고 했다. 그러나 [[아샤 라히로]]와 시에라의 거래를 통해 시에라가 신관직에 있는 동안은 리즈가 팔찌를 갖고 있게 되었다. 3부 1화에서 금이 가고 서서히 부서져가는 모습으로 나왔다. 유타의 말에 의하면 황금의 기사가 부서져가는 이유는 [[회귀의 검]]을 쓸수록 쌓여가는 리즈의 죄업을 대신 받아주다 그 죄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서라고 한다. 이 팔찌가 완전히 망가지기까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죽을 걸 자기재생으로 다시 살아난 게 한 두번이 아니고, 회귀의 검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겐 황금의 기사에 기록된 초월기와 호티 쿠베라를 이용한 육탄전으로 싸웠는데, 이 팔찌가 망가지게 된다면 인간계에 큰 후폭풍이 불어닥칠 것이다. 이후 리즈가 부활 기능 때문에 총알받이로 이용되는 걸 원치 않는 [[시에라 시에스]]가 원래 소유가 대지의 신관이었다는 이유로 가져가버린다. 3부 66화에서 시에라가 깨어나긴 했지만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탓에[* 깨어나서 일상적인 행동은 하지만 말은 전혀 하지 않고, 옆에서 뭐라 하던 표정 변화 하나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도로 돌려받았다. [[회귀의 검]]이 통하지 않는 타라카족 수라들을 상대할 땐 이 황금의 기사를 활용한 육탄전으로 싸운다. 그런데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황금의 기사는 죄를 이기지 못해 망가져가고 있어 불안불안한데다, 유타의 분신에 깃든 칼리에겐 이 방법도 통하지 않았다.[* 작가 후기에 의하면 마루나도 란도 같은 상황에 처하면 리즈와 마찬가지로 속수무책으로 당했을 거라고 한다. 칼리가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3부 91화에서 리즈가 자신이 콘체스에서 봤던 멸망한 윌라르브에 대해 말하려고 할 때 말문이 막혀버리자 억지로라도 말하려고 했는데, 이 때 리즈의 눈이 빛나고 황금의 기사가 부서지기 직전에 이르렀다. 아그니가 이걸 보고 말하려고 하지 말라고 리즈를 말려서 완전히 파괴되는 것까진 막았지만... 작가 후기에 의하면 계속 갈라지고 복구되는 상태라고 한다. 3부 152화에서 시에라가 리즈에게 황금의 기사를 가져간 뒤, 아샤에게 황금의 기사를 넘겼다. 아샤는 이 황금의 기사 때문에 사가라와 휘하 라크사샤, 5단계를 찍은 마루나의 표적이 되었고, 마루나의 초월기를 맞고 자기재생으로 겨우 목숨만 건졌다. 시에라에 의하면 아샤가 죽길 바래서 건네준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도중에 마음이 바뀌어서 결국 마루나까지 설득해가며 아샤를 살리고, 황금의 기사를 돌려받는 대가로 쿠베라의 창을 그에게 건네주었다.[* 당장 아이템을 관리하는 것이 쿠베라가 아닌 시에라였기에 아난타족이 빼돌리지 못하도록 미리 챙겨둔 것으로 보인다.] 3부 217화에서 황금의 기사 최초 소유자인 에난이 등장한다. 에난은 마성마법 단절 선언 직전에 타이탈리카 왕이 왕족이 될 권리를 내걸고 개최한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데, 당대의 [[16대 다크샤|타이탈리카의 왕]]이 마성 마법을 극도로 싫어하여, 에난은 투사 겸 마성 마법사, 그것도 마성 친화도가 워낙 높아 쿠베라 리즈처럼 신성 친화도가 0이라 이 아이템을 이용해서 스스로를 신성마법사로 위장했었다. 마성마법 단절 이후로는 본인의 신성친화도가 0임에도 황금의 기사의 힘으로 신관으로 활동한다.[* 이 모든 사실은 어떤 경유였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마성마법 단절 사태의 소란이 끝났을 때 즈음에는 다 밝혀졌지만, 신 쿠베라의 비호+신관이 된 후에는 정도를 지킨 덕인지 별다른 질책 없이 잘만 신관직을 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